신세계백화점,보자기 전시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7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점 12층 갤러리에서 한국 자수박물관과 함께 ‘보자기,어울림의 예술’ 전시회를 연다.
한국 자수박물관 소장품 중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만들어진 모시조각보와 비단조각보,자수보 등 조선시대 보자기 50여점을 전시한다.이중 주황색 비단에 각종 꽃문양과 길상문양이 격식있고 화려하게 수놓아진 ‘화조문수보’(1653년 10월 제작)는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된다.박은주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보자기의 가치와 예술성을 조명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 자수박물관 소장품 중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만들어진 모시조각보와 비단조각보,자수보 등 조선시대 보자기 50여점을 전시한다.이중 주황색 비단에 각종 꽃문양과 길상문양이 격식있고 화려하게 수놓아진 ‘화조문수보’(1653년 10월 제작)는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된다.박은주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보자기의 가치와 예술성을 조명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