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소형 세탁기, 한 달 만에 3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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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은 지난달 '싱글족'을 겨냥해 내놓은 소형 세탁기가 출시 한 달 만에 3000대 이상 팔렸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10㎏급 이상 중 · 대형 세탁기를 내놓은 것과 달리 혼자 사는 '싱글족'을 겨냥한 틈새 상품이다. 일반세탁기에 비해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가격도 10㎏급에 비해 30%가량 싸다. 회사 관계자는 "세탁량이 많지 않은 싱글족들이 관심을 보인다"며 "2009년 선보인 7㎏,9㎏급 드럼세탁기도 월 평균 4500대씩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대형 일반세탁기 시장에서도 17㎏급 공기방울세탁기 '클라쎄'가 한 달 평균 2500대씩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10㎏급 이상 중 · 대형 세탁기를 내놓은 것과 달리 혼자 사는 '싱글족'을 겨냥한 틈새 상품이다. 일반세탁기에 비해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가격도 10㎏급에 비해 30%가량 싸다. 회사 관계자는 "세탁량이 많지 않은 싱글족들이 관심을 보인다"며 "2009년 선보인 7㎏,9㎏급 드럼세탁기도 월 평균 4500대씩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대형 일반세탁기 시장에서도 17㎏급 공기방울세탁기 '클라쎄'가 한 달 평균 2500대씩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