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8일 서울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물대포를 쏘고 있다. 경찰이 서울 도심에서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이후 3년 만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