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 아이센스와 호서텔레콤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자가 혈당 측정기 등을 만드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78억1500만원, 순이익은 58억4600만원이었다. 아이센스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9000~2만3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호서텔레콤은 방송 통신 설비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12억8700만원과 28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호서텔레콤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4500~5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