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토크쇼 MC 발탁 "발랄한 제 모습 기대하세요"
[문하늘 기자] 배우 손태영이 토크쇼의 첫 메인 MC로 데뷔한다.

손태영은 케이블채널 FashionN의 '여배우 하우스 시즌 2'의 MC를 맡으며 2년 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9월2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되는 '여배우 하우스 시즌 2'에서 손태영은 드라마 '두 아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지민, 스타일리스트 오제형과 함께 MC로 나선다.

드라마 종영 후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손태영은 주로 시사회장이나 가족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년 만에 MC로 복귀를 결심한 손태영은 "차갑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발랄한 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며 "남편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줘 더욱 힘이 난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배우 하우스 시즌 2'는 시즌1 방영 당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새 단장했다. MC 손태영, 윤지민, 오제형은 럭셔리한 대저택에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들을 초대해 스타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공개하며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도 제작을 담당하게 된 FashionN 김현아 PD는 "손태영은 여배우, 아내, 엄마를 모두 다 소화해내고 있는 진정한 슈퍼맘이다. 평소에 잘 몰랐던 손태영 특유의 명랑함과 탁월한 패션 감각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여배우 하우스 시즌 2'는 9월2일 밤 11시 Fashion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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