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이테크건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성실,도전,고객만족’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이테크건설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창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첫 번째 핵심가치인 ‘성실’은 강한 책임감과 기술력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의지를,‘도전’은 자신감으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는 뜻을,‘고객만족’은 고객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테크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6600억원,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한 중견 EPC(설계·구매·시공) 업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