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다음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이노스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활동 추진방향과 전략을 점검하는 혁신기술의 종합 컨퍼런스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스킬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 기아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등 우수 기업들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송명식 유한킴벌리 부사장,오다케 노부타카 나고야공업대 교수 등의 강연이 열린다.

KMAC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혁신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생산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반기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전략 및 방법론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산혁신 △품질 △원가 △에너지 △6시그마 △변화관리 등 혁신관련 실무자 및 부서장,공기업 경영·혁신평가 담당자 및 부서장 등이 참가 대상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