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한국전력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김 전 사장을 한전 사장으로 승인하기 위한 공공기관운영위회를 31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주택영업본부장,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지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