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 · 오른쪽)가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10m허들 결승전에서 마지막 10번째 허들을 넘으며 옆 레인에서 달리고 있던 류샹(중국)의 손을 잡고 있다. 로블레스는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