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난주 저점 확인…저가매수 국면"-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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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9일 증시가 지난주 저점을 확인하고 점차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박해성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시장이 악재에 대한 내성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유효해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연간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 초 발표될 미 정부의 고용 및 투자 확대 유도 정책,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9월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 등에 대한 기대가 미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부진 등 부정적인 변수들의 영향력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증시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경기 개선 및 물가 안정 가능성을 감안하면 지금은 주식을 가장 싸게 매집할 수 있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해성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시장이 악재에 대한 내성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유효해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연간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 초 발표될 미 정부의 고용 및 투자 확대 유도 정책,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9월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 등에 대한 기대가 미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부진 등 부정적인 변수들의 영향력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증시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경기 개선 및 물가 안정 가능성을 감안하면 지금은 주식을 가장 싸게 매집할 수 있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