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던 대현이 4일 연속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현은 전날보다 335원(14.08%) 내린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성의류 업체인 대현은 신현균 대표이사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등산을 하며 찍은 사진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라오면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돼 급등했다.

그러나 사진 속 인물이 신 대표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가는 내리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