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측은 지프 브랜드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체로키를 극중 주인공인 두헌(송강호)의 차량으로 지원키로 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영화에서 긴박한 추격 및 액션 장면에서 쓰여졌다. 지프 정통 오프로더 차종인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 등도 협찬됐다.
이현승 감독의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액션 드라마다. 개봉일은 31일.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