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30일 "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맞이해 올 상반기 중 관련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하반기에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4G LTE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관련 기술 투자를 집중해왔으며, 데이터 사용량 폭증 및 4G LTE 대응을 위한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고 매출 본격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인스프리트는 앞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의 고도화와 함께 무선데이터 사용 폭증에 따른 트래픽을 해결할 4G LTE 솔루션인 PDG(Packet Data Gateway), ANDSF 등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본격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스프리트는 "PDG는 고용량의 데이터 트랙픽을 처리하며 데이터 패킷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유해한 데이터를 차단해 보안과 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LTE 대응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라며 "데이터 과부하 제어 및 해소를 위한 솔루션 ANDSF와 함께 조만간 LGU+ 와 공급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