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제과는 멕시코 디저트 요리 ‘타코’를 본딴 스낵 신제품 ‘타코스’를 30일 출시했다.가격은 한 봉지(70g)에 1500원(편의점 기준).

타코는 동그랗고 얇은 또띠아 위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은 뒤 반으로 접어 소스에 찍어먹는 일종의 멕시코식 샌드위치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타코스는 ‘칠리쉬림프’와 ‘살사치즈’ 두 종류다. 선보였다.칠리쉬림프는 통새우와 칠리소스를 가미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살사치즈는 치즈의 담백한 맛에 살사소스의 매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통해 월 평균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