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200억 몽골 水처리 공사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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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업개발과 공동수주
태영건설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야르막 지역 수처리 공사를 204억원에 공동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태영건설의 지분은 65%이며,공동수주한 한라산업개발은 35%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이 공사는 울란바토르시 남서부 지역인 야르막 신도시에 강변여과수 시설과 취 · 송수관로,배수지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착공해 2013년 12월 끝마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수처리 산업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4월 오만에서 1000억원 규모의 상수도 공사를 수주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태영건설의 지분은 65%이며,공동수주한 한라산업개발은 35%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이 공사는 울란바토르시 남서부 지역인 야르막 신도시에 강변여과수 시설과 취 · 송수관로,배수지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착공해 2013년 12월 끝마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수처리 산업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4월 오만에서 1000억원 규모의 상수도 공사를 수주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