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등 진보단체 "곽노현은 의혹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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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43개 진보단체들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제기된 각종 의혹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검찰 수사에 숨김없이 떳떳하게 임해야 한다"며 "법률적,도덕적으로 책임질 일이 확인되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곽 교육감을 지지한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이유로든 곽 교육감이 2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것은 공직자로서,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지난해 6월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곽 교육감을 지지한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이유로든 곽 교육감이 2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것은 공직자로서,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