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30일(화)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 벽산 e-센텀 클래스원 1층에 242번째 점포인 e-센텀시티 지점(지점장 김한신)을 개점했다.해운대구 내에서는 20번째 개점하는 점포다.

영화와 영상,정보통신(IT) 등 부산의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센텀시티의 핵심 산업지구인 DMZ(디지털미디어존)내에서 은행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점한 e-센텀시티 지점은 고품격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휴게실공간 및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인근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체와 인근 주민들에게 BS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점장 포함 7명의 직원이 배치됐고 현금자동화기기(ATM)도 4대를 배치해 편의를 제공한다.

이 날 개점식에는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박찬일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및 청안건설(주) 이영복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