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개각, 장관 내정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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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임채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산업자원부에서 보내며 산업 정책의 전문성을 쌓았다. 중견기업 육성 대책과 연구 · 개발(R&D) 혁신전략,신성장동력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산업 정책의 기틀을 닦았으며 조직 내 화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54) △서울대 서양사학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산업자원부 공보관,산업기술국 국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지식경제부 1차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자 고려대 사학과 교수 출신으로 각종 외부 활동을 활발히 병행한 대표적 학계 인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했다. 그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되면 문화부 산하 기관 중 차관급 직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거쳐 문화부 수장에 오른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된다.
△서울(58) △고려대 사학과 △고려대 교수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은 여성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김 의원은 대학 졸업 후 여성인권신장의 상징물인 '여성의 전화' 창립을 주도하며 여성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 최초의 외부영입 여성국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2002년과 2007년 대선에선 각각 이회창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도와 전국여성 조직을 이끌었다.
△강원 강릉(59) △이화여대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여성팀장 △국회 여성위,복지위 위원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임종룡 총리실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1차관 등을 지내며 뛰어난 정책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는 평가다. 직원들을 잘 챙기고 다정다감해 인기가 높지만 일할 때는 소신을 갖고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스타일.그는 "재정부에서 물가 등 현안을 아직 다 해결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지만 총리를 보좌해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보성(52)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24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기획조정실장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임채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산업자원부에서 보내며 산업 정책의 전문성을 쌓았다. 중견기업 육성 대책과 연구 · 개발(R&D) 혁신전략,신성장동력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산업 정책의 기틀을 닦았으며 조직 내 화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54) △서울대 서양사학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산업자원부 공보관,산업기술국 국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지식경제부 1차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자 고려대 사학과 교수 출신으로 각종 외부 활동을 활발히 병행한 대표적 학계 인사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장수했다. 그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되면 문화부 산하 기관 중 차관급 직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거쳐 문화부 수장에 오른 첫 번째 인물로 기록된다.
△서울(58) △고려대 사학과 △고려대 교수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은 여성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다. 김 의원은 대학 졸업 후 여성인권신장의 상징물인 '여성의 전화' 창립을 주도하며 여성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 최초의 외부영입 여성국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2002년과 2007년 대선에선 각각 이회창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도와 전국여성 조직을 이끌었다.
△강원 강릉(59) △이화여대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여성팀장 △국회 여성위,복지위 위원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임종룡 총리실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1차관 등을 지내며 뛰어난 정책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는 평가다. 직원들을 잘 챙기고 다정다감해 인기가 높지만 일할 때는 소신을 갖고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스타일.그는 "재정부에서 물가 등 현안을 아직 다 해결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지만 총리를 보좌해 현안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보성(52)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24회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기획조정실장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