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텍, 삼성重 피인수로 재평가 기대-메리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신텍에 대해 삼성중공업 피인수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보근 연구원은 "인수 이후 시너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미 방향성은 확인했다"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모회사 삼성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추가 성장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텍은 보일러 주기기 및 폐열회수보일러(HRSG)의 설계에서 제작까지 많은 경험을 보유했고, 연 매출 기준 5500억원 규모의 충분한 생산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신텍은 전방시장 확보로 안정적으로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이라며 "또 지속성장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군을 확보했고, 삼성 그룹사로 편입돼 부가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보근 연구원은 "인수 이후 시너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미 방향성은 확인했다"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모회사 삼성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추가 성장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텍은 보일러 주기기 및 폐열회수보일러(HRSG)의 설계에서 제작까지 많은 경험을 보유했고, 연 매출 기준 5500억원 규모의 충분한 생산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신텍은 전방시장 확보로 안정적으로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이라며 "또 지속성장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군을 확보했고, 삼성 그룹사로 편입돼 부가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