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경기 중계방송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무레르 선수가 차지했다.

30일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높이뛰기 결승' 마지막 경기와 '남자 800m 결승', '남자400m결승' 경기 등을 중계한 KBS2 오후 20시 27분부터 21시 55분까지 시청률은 11.6%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4주간 KBS2화요일 평균 시청률에 비해 4.5%가 증가한 수치로 대구 육상 선수권대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TNmS 가구시청률, 분석지역: 제주도 포함 전국 16개 시도). 이날 저녁 육상 선수권대회 경기 중계 방송 중 1분별로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순간은 '여자 높이뛰기' 경기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 무레르 선수가 마지막으로 기록에 도전했던 21시 13분으로 17.5%를 기록했다.

한편, 30일 오전 10-12시대 KBS1에서 방송한 여자 7종 경기 등 육상 중계 방송 시청률은 4.4%, 오후 KBS2 에서 오후 18시 51분부터 20시 25분까지 방송한 여자 400m허들 준결승, 여자 높이뛰기 등 중계시청률은 8.6%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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