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내달 2일까지 최고 40%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6회 파생결합증권(DLS)의 만기는 1년6개월이며 옥수수와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 기준
가격 대비 만기평가일 가격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상승률 100% 수익을 최고 40%까지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종가기준으로 한 개의 기초자산이 40%를 초과한 경우 원금의 110%, 두 개의 기초자산이 40% 초과한 경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가격이 최초 가격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제489회 주가연계증권(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90회 ELS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기업은행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만기가격이 최초 가격의 60% 이상이면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91회 ELS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70%의 수익을 최고 연 17.5%까지 지급한다. 만기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만기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