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보합권 후퇴…외국인 '팔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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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름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3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29포인트(0.06%) 오른 488.78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된 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다시 매물을 내 놓으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반전했다. 이후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은 5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0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7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 인터넷 업종 등은 1%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했던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0.90% 상승에 그치고 있다.
화학과 금속 운송 금융 업종 등은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리고 있지만 CJ E&M CJ오쇼핑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4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48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29포인트(0.06%) 오른 488.78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된 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다시 매물을 내 놓으면서 지수는 장중 하락반전했다. 이후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은 5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0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7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 인터넷 업종 등은 1%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했던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0.90% 상승에 그치고 있다.
화학과 금속 운송 금융 업종 등은 뒤로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 양상이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리고 있지만 CJ E&M CJ오쇼핑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 44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48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