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이 66억 규모의 KBS 주말 드라마 제작 소식에 장중 강세다.

3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초록뱀은 전날보다 3.62% 오른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이날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66억원에 제작해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2년 2월29일까지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초록뱀의 매출액 대비 56.67%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