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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생산, 한 달 만에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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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공사·설비투자 부진…박재완 "완만한 회복세 지속"
    지난 7월 산업생산이 급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과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 등이 국내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은 7월 산업생산이 전달에 비해 2.4% 감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산업별 생산지수를 가중 평균해 만든 지표로 전달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2.7% 증가,전달(4.2%)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했다.

    7월 중 광공업생산은 전달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자동차(4.1%)와 반도체 및 부품(0.6%) 등은 증가했으나 화학제품(-2.4%)과 기타 운송장비(-5.2%) 등이 부진했다. 설비투자는 5.6%,건설 공사 실적(기성)은 15.1% 각각 감소했다.

    현재 및 미래 경기지수는 3개월째 동반 상승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3포인트,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는 0.3%포인트 올랐다. 서비스업종도 전달 대비 0.4% 증가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7월 산업생산 감소에는 계절적 · 일시적 요인이 작용했다"며 "글로벌 재정위기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수출과 내수를 감안할 때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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