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와 포틀랜드에 화물기를 취항한다. 매주 화 · 목 · 토요일 오후 9시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앵커리지~마이애미~애틀랜타~포틀랜드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취항을 통해 미주지역 화물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남미시장 접근성을 고려해 마이애미 취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