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야탑 푸르지오 시티④평면]최대 12자 붙박이장 제공..수납공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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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세대에는 통창+여닫이문 설치
A4, 면적 대비 수납공간 가장 풍부
B1, 투룸형태로 방에 드레스룸 제공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소형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전세대에 길이가 6자에서 최대 12자까지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붙박이장 하부에는 2층짜리 서랍장을 설계할 계획이다.
붙박이장뿐만 아니라 현관신발장,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천정형 에어컨 등 웬만한 가구나 가전제품이 구비돼 입주민은 몸만 들어가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이 도입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A4, A7, B1 등 3개 타입이 전시돼 있다. 3개 타입은 공급물량이 모두 테라스형 세대는 아니지만 견본주택에는 테라스형 세대로 꾸며놨다. 테라스형은 전면에 통창만 설치되는 다른 평면과 달리, 통창 함께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여닫이문이 설치된다. 총 60실이 공급되는 A4는 테라스형 세대다. 전용면적 29.050㎡(옛 8.7평), 계약면적 71.031㎡이 나오는 직사각형 평면, 대표적인 원룸형태로 면적 대비 수납공간이 가장 풍부하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A4의 경우 길이가 3자 정도 되는 현관신발장을 제외하고도, 붙박이장이 6자 정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자레인지를 놓는 수납장은 따로 설계되기 때문에 입주민이 장롱 등 수납가구를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주방가구는 'ㅡ‘자로 놓이고 세탁기는 주방가구 아래 설치된다. A7은 전용면적 36.750㎡(옛 11.11평), 계약면적 89.858㎡가 나오고 총 22실이 공급된다.
A7의 경우 오피스텔 건물의 양끝 코너에 배치돼 평면이 ‘ㄴ’자 형태가 나온다. 때문에 이면개방형에 1.5베이 구조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A4의 폭이 최대 3.3m인 것과 비교해 A7은 최대 4.8m가 나온다.
붙박이장은 현관신발장을 제외하고 9자 정도 설치되고, 하부 서랍장을 비롯 코너에 시스템선반을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가구는 'ㅡ‘자로 놓인다. B1은 전용면적 39.00㎡(옛 11.80평), 계약면적 95.360㎡ 정도로 총 6실이 공급된다. 투룸형태로 싱글족과 직장인은 물론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살기에도 적당한 평면이다.
B1의 경우 거실과 방 사이 유리벽을 둬서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다. 유리벽을 없애고 하나의 큰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방에는 붙박이장 대신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드레스룸 내부에는 공간 활용에 좋은 시스템선반, 하부 수납장, 옷걸이 봉이 설치된다. 반투명 슬라이딩도어를 달아 방문과 드레스룸문으로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좀 독특하다. 슬라이딩도어를 드레스룸 쪽으로 밀면 방문이 열리고, 방문 쪽으로 밀면 드레스룸이 열리는 형태다.
주방가구는 'ㄱ'자로 놓인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A4, 면적 대비 수납공간 가장 풍부
B1, 투룸형태로 방에 드레스룸 제공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소형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전세대에 길이가 6자에서 최대 12자까지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특히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붙박이장 하부에는 2층짜리 서랍장을 설계할 계획이다.
붙박이장뿐만 아니라 현관신발장,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천정형 에어컨 등 웬만한 가구나 가전제품이 구비돼 입주민은 몸만 들어가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이 도입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A4, A7, B1 등 3개 타입이 전시돼 있다. 3개 타입은 공급물량이 모두 테라스형 세대는 아니지만 견본주택에는 테라스형 세대로 꾸며놨다. 테라스형은 전면에 통창만 설치되는 다른 평면과 달리, 통창 함께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여닫이문이 설치된다. 총 60실이 공급되는 A4는 테라스형 세대다. 전용면적 29.050㎡(옛 8.7평), 계약면적 71.031㎡이 나오는 직사각형 평면, 대표적인 원룸형태로 면적 대비 수납공간이 가장 풍부하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A4의 경우 길이가 3자 정도 되는 현관신발장을 제외하고도, 붙박이장이 6자 정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자레인지를 놓는 수납장은 따로 설계되기 때문에 입주민이 장롱 등 수납가구를 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주방가구는 'ㅡ‘자로 놓이고 세탁기는 주방가구 아래 설치된다. A7은 전용면적 36.750㎡(옛 11.11평), 계약면적 89.858㎡가 나오고 총 22실이 공급된다.
A7의 경우 오피스텔 건물의 양끝 코너에 배치돼 평면이 ‘ㄴ’자 형태가 나온다. 때문에 이면개방형에 1.5베이 구조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A4의 폭이 최대 3.3m인 것과 비교해 A7은 최대 4.8m가 나온다.
붙박이장은 현관신발장을 제외하고 9자 정도 설치되고, 하부 서랍장을 비롯 코너에 시스템선반을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가구는 'ㅡ‘자로 놓인다. B1은 전용면적 39.00㎡(옛 11.80평), 계약면적 95.360㎡ 정도로 총 6실이 공급된다. 투룸형태로 싱글족과 직장인은 물론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살기에도 적당한 평면이다.
B1의 경우 거실과 방 사이 유리벽을 둬서 공간을 나눠 쓸 수 있다. 유리벽을 없애고 하나의 큰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방에는 붙박이장 대신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드레스룸 내부에는 공간 활용에 좋은 시스템선반, 하부 수납장, 옷걸이 봉이 설치된다. 반투명 슬라이딩도어를 달아 방문과 드레스룸문으로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좀 독특하다. 슬라이딩도어를 드레스룸 쪽으로 밀면 방문이 열리고, 방문 쪽으로 밀면 드레스룸이 열리는 형태다.
주방가구는 'ㄱ'자로 놓인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