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KBS 김인규 사장 만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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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인규 사장이 1일 ‘해피선데이-1박2일’을 떠나는 MC 강호동을 만나 격려했다고 KBS 홍보실이 밝혔다.
김인규 사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호동과 오찬 모임을 하고 지난 4년간 ‘1박2일’을 K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든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S 홍보실은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강호동 씨의 이미지는 상업방송보다는 공영방송 KBS와 맞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1박2일‘은 6개월 후 종영하기로 발표가 된 상태기 때문에 이 자리는 강호동 씨를 붙잡거나 설득하는 자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앞서 지난달 ‘1박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KBS는 진통 끝에‘1박2일’을 6개월 후인 내년 2월 강호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인규 사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호동과 오찬 모임을 하고 지난 4년간 ‘1박2일’을 K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든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S 홍보실은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강호동 씨의 이미지는 상업방송보다는 공영방송 KBS와 맞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1박2일‘은 6개월 후 종영하기로 발표가 된 상태기 때문에 이 자리는 강호동 씨를 붙잡거나 설득하는 자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앞서 지난달 ‘1박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KBS는 진통 끝에‘1박2일’을 6개월 후인 내년 2월 강호동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동반 하차로 막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