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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 국내 첫 '쇼군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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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기…2억弗 규모
    대우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행되는 달러화 채권인 '쇼군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만기는 3년이고 규모는 2억달러다. 삼성증권이 자문사를 맡았으며 오는 7일 발행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사모 발행이라는 점을 들며 채권 금리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 농수산물 · 희소금속 등의 개발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발행 목표인 1억달러의 배에 달하는 2억달러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며 "일본 투자자들이 대우인터내셔널의 성장성과 모기업인 포스코의 신용도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해법과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외화자금 조달 루트를 다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쇼군본드

    shogun bond.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 등 비거주자가 엔화 이외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일본 채권시장에서 비거주자가 엔화로 발행하는 '사무라이본드'와 대별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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