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는 2일 미국 '솔린드라(SOLYNDRA)' 사의 파산보호 신청 예정에 따라 박막태양전지용 TCO 타겟 공급 거래를 중단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솔린드라 관련 매출은 올해 상반기 총매출액의 27.4%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파산보호 신청 예정 절차에 따라 매출이 재개될 수도 있다"며 "디스플레이, 스마트윈도등 신규사업 진출 강화에 집중하여 매출액 향상 및 사업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