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 상승…美경기부양책+실적개선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S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500원(0.53%) 오른 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함께 미국 경기 부양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LS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분기 해저케이블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을 딛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 라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1585억원, 4분기 178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77%, 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LS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8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중소 기업 강화로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미국인들이 직장으로 돌아가고, 중산층과 근로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초당적인 정책을 내놓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시설 지출 확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주택시장 개선 등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500원(0.53%) 오른 9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함께 미국 경기 부양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LS의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분기 해저케이블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을 딛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 라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1585억원, 4분기 178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77%, 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LS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8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중소 기업 강화로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미국인들이 직장으로 돌아가고, 중산층과 근로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초당적인 정책을 내놓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시설 지출 확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주택시장 개선 등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