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25~3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38곳으로 지지난주(8월18~24일)보다 60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08개였으며 이어 부산(76개) 인천(46개) 대구(33개) 광주(32개) 대전(27개) 울산(16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8개) 유통(128개) 정보통신(61개) 건설(47개) 관광운송(40개) 전기전자(32개) 무역(20개) 기계(1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학렌즈와 이를 활용한 조명기기를 제조하는 허블인더스트리(대표 이봉재)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3D 입체 콘텐츠를 만드는 광주리얼디스퀘어(대표 박종민)는 자본금 3억원으로 광주에서 출범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