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소지섭-공유 제치고 '대세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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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성이 소지섭, 공유 등을 제치고 이색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같이 수업 듣고 싶은 복학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총 26%(164표)가 지성을 지목했다.
지성은 최근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적인 정극 연기를 선보여왔던 지성은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성격의 차지헌 역으로 등장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2위는 소지섭(21%)가 차지했다. 이외 공유(16%), 고수(15%), 이동욱(13%), 박해일(9%) 등이 '같이 수업 듣고 싶은 복학생'으로 꼽혔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