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린 '제25회 버닝맨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2일 트로이목마 조형물 앞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버닝맨 축제는 매년 노동절(9월 첫째주 월요일)을 앞둔 한 주간 네바다 사막에 모여 예술작품을 만들고 즐기는 행사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시된 예술품을 모두 부수고 소각하는 게 전통이다.

/블랙록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