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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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충남도내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협의회를 결성하고 정보교류와 상생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준비위원장 정주봉, 한국GKN 사장)는 5일 천안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보공유 및 교류 활성화, 기업간 이해증진과 협조, 애로사항 개선,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시장개척 등 공동발전 추구, 외국인 생활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날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6만5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9조1000억원의 생산을 유발하는 등 충남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협의회가 도내 170여 외국인투자기업의 참여와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협의회는 최근 5년 동안 충남도와 투자 MOU를 체결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임호범기자 lhb@hankyung.com
충남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준비위원장 정주봉, 한국GKN 사장)는 5일 천안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보공유 및 교류 활성화, 기업간 이해증진과 협조, 애로사항 개선,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시장개척 등 공동발전 추구, 외국인 생활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날 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6만5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9조1000억원의 생산을 유발하는 등 충남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협의회가 도내 170여 외국인투자기업의 참여와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협의회는 최근 5년 동안 충남도와 투자 MOU를 체결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임호범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