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환경부는 6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 컨벤션세터에서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녹색생활 실천운동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민간단체 민간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을 한다.대통령표창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1곳이,국무총리표창은 두산 모트롤BG 창원공장과 엘지디스플레이 파주공장,한국토지주택공사,강원도 고성군청 등 4곳이 받는다.

토론회에서는 ‘2020년 쓰레기 제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과제에 대해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함께 8일에는 정부 과천청사 정문 앞 운동장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가,24일엔 양재시민의 숲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재활용 DIY(do it yourself),리사이클링아트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