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들어서는 자전거길을 개방하기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한 시범종주를 다음달 초까지 실시한다.

국토부는 6일 남한강 자전거길 100㎞ 구간을 시작으로 23일 영산강(116㎞),30일 금강(110㎞),10월6~8일 낙동강(370㎞) 순으로 사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남한강에선 낙동강 분기점인 충주 탄금대를 출발해 여주 강천보,여주보,이포보를 거쳐 양평 양근리섬까지 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