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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지-원, 1000억원대 수주잔고 유지-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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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증권은 5일 와이지-원에 대해 1000억원대 수주잔고를 유지하는 등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현 한양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경쟁업체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판매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적정한 수주잔고에 의해 올해 실적이 보장된 가운데 대내외 긍정적 영업환경으로 내년 또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주잔고 1000억원 이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올해 매출액 2613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무리없이 달성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1000억원 대의 수주잔고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인천 효성공장의 가동과 이번 달로 예정된 충주공장의 가동 시작으로 납기단축과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추정 월간 매출도 215억원 이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8월 휴가기간에도 교대근무로 라인이 운영되어 납기단축과 3분기 실적향상, 고정비 부담 감소로 이익률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연구원은 "거시경제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기계산업은 생산액과 가동률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와이지원의 매출은 공작기계 수출실적과 산업생산 가동률이 중요한 요소로 영업환경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8월 말 발표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기계장비(공작기계) 수출은 전월 대비 3.9%, 전년 대비 9.4% 성장했다. 7월 제조업 전체 가동률은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2.5% 감소한 가운데 기계장비 부문은 전년대비 8.7% 성장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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