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IOC시장 진입 "재평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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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장벽이 높은 IOC(International Oil Company) 시장 진입이 마진개선과 재평가를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치열하게 활동했던 GCC(Gulf Cooperative Council)내에서의 탄화수소 시장(hydrocarbon market)이 500억불 규모였다면 현재 진행중인 IOC 들의 연간 발주 물량 역시 500불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초 엑슨모빌(Exxon Mobil) 수주 건에 이어 러시아의 루코일(10억불), 러시아의 가즈프롬(10억불) 그리고 이탈리아의 ENI(세개 패키지 35억불)등 세계 20위권 내의 IOC의 업스트림 발주 물량에 대한 결과과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더 나아가 IOC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 중동 NOC(National Oil Company) 시장 보다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해외 부문 수익성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15% 가량 하락한 수준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해당 IOC 프로젝트들의 수주에 성공한다면 2011년이 해외 GP 마진의 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유럽계 선두권 그룹 이상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5년간 치열하게 활동했던 GCC(Gulf Cooperative Council)내에서의 탄화수소 시장(hydrocarbon market)이 500억불 규모였다면 현재 진행중인 IOC 들의 연간 발주 물량 역시 500불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초 엑슨모빌(Exxon Mobil) 수주 건에 이어 러시아의 루코일(10억불), 러시아의 가즈프롬(10억불) 그리고 이탈리아의 ENI(세개 패키지 35억불)등 세계 20위권 내의 IOC의 업스트림 발주 물량에 대한 결과과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더 나아가 IOC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 중동 NOC(National Oil Company) 시장 보다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해외 부문 수익성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15% 가량 하락한 수준이나 삼성엔지니어링이 해당 IOC 프로젝트들의 수주에 성공한다면 2011년이 해외 GP 마진의 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유럽계 선두권 그룹 이상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