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5일 복합쇼핑몰 개발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부지(117,000㎡)에 백화점, 아울렛, 물류시설,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국 쇼핑몰 개발 전문기업인 터브먼(Taubman)은 투자 참여 및 쇼핑몰개발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쇼핑몰 개발 및 투자는 신세계 계열회사인 (주)하남유니온스퀘어가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