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 최지우-윤상현 커플 공통점 있다? 야구장 키스 화제
[우근향 기자] 이명박 대통령 내외의 야구장 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키스신과 묘하게 닮아있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4회 후 키스타임에 전광판에 두 사람의 모습이 잡혀 망설임 없는 키스를 보여줘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이 모습은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회에 방송된 최지우-윤상현 커플의 야구장 키스신을 떠올리게 하는데, 두 키스 모두 야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또 전광판 화면에 잡히자 마자 화끈하게 키스했다는 부분에서 많이 닮아있다. 또한 두 키스 다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우연하게 일치한다.

이를 본 네티즌은 “대통령 부부가 야구장에서 키스를? 얼마 전 최지우-윤상현 키스할 때도 잠실야구장에 있었는데, 신기하다”, “대통령 부부의 인간적인 면이 보기 좋다”, “최지우-윤상현 키스신만큼 폭풍비주얼은 안되지만 그 때만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대통령 부부의 키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웰메이드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가 수목극 경쟁에서 ‘공주의 남자’, ‘보스를 지켜라’ 사이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연예인 동안 전성시대 "비결이 뭐야?"
▶이민정 과거 사진, 인형 미모 ‘말하는 게 신기해~’
▶한예슬 공식입장 “열애설 사실무근, 법적 대응 고려중”
▶정준하 은퇴발언 "'무한도전'과 동고동락" 2020년 정준하 은퇴?
▶리쌍 불화설 해명 “자주 티격태격, 하지만 눈빛만 봐도 기분 알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