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20개소 서비스코너에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각종 소모품 무상점검 및 실내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실시 장소는 경부(상행-신탄진·하행-죽암·추풍령) 서해안(화성·군산) 호남(백양사) 영동(용인) 중륙내륙(충주) 중앙(치악) 등이다.

이중 충주휴게소에서는 특별히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내비게이션 지도 무상 업데이트도 제공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