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국제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금값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8500원(1.97%) 오른 4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로 금값이 이틀째 상승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자거래에서 5일(현지시간) 금 근월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1908.4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