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男 배우 최초 여성속옷 광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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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이야기가 광고 속에서 펼쳐진다.
최근 여성 속옷브랜드 비비안 모델로 발탁된 소지섭은 6일 공개된 광고 스틸컷에서 여자친구를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옷을 선뜻 고르지 못하는 여자친구에게 소지섭은 "넌 뭘 입어도 예뻐. 내가 널 지켜주니까"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진지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였던 소지섭의 목소리는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광고는 1인칭 시점으로 구성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지섭의 여자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소지섭이 남자배우 최초로 여성 속옷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이번 CF를 통해 남자가 자신의 여자를 지켜주고 배려한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달콤한 목소리의 대명사 가수 알렉스가 배경음악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광고는 내달 1일부터 전파를 탄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최근 여성 속옷브랜드 비비안 모델로 발탁된 소지섭은 6일 공개된 광고 스틸컷에서 여자친구를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옷을 선뜻 고르지 못하는 여자친구에게 소지섭은 "넌 뭘 입어도 예뻐. 내가 널 지켜주니까"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진지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였던 소지섭의 목소리는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광고는 1인칭 시점으로 구성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지섭의 여자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소지섭이 남자배우 최초로 여성 속옷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이번 CF를 통해 남자가 자신의 여자를 지켜주고 배려한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달콤한 목소리의 대명사 가수 알렉스가 배경음악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광고는 내달 1일부터 전파를 탄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