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미도파 상계점(現 롯데백화점)에 론칭을 시작으로,국내 양돈 업계의 큰 획을 그으며 성장한 팜스코가 웰빙 · 로하스형 브랜드 두 종을 출시했다. '청정지역 지리산 지역에서 키운 꺼먹돈'과 '친환경 농장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키워 더욱 맛있고 더욱 안전한 친환경 하이포크'가 화제의 제품.

'하이포크 지리산 꺼먹돈'은 고급 육질에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줌으로써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은 제품이며 고급 흑색종 브랜드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스코는 돈육 소비문화의 다변화와 고급화를 선도하며 축산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국민의 다양한 식품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장과 HACCP인증을 받은 도축 · 가공장에서 친환경 하이포크를 개발하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양돈업계 최초로 사육에서 도축과 가공,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부기준의 HACCP system(식품안전관리시스템)에 의거해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위생과 안전성 등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팜스코 신선육 사업본부는 내부 인적,물적 자원의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 기업을 꿈꾸고 있다. 신선육 사업본부의 이런 노력은 팜스코가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