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안경체인점 안경박사(대표이사 홍성진)는 처음 태동 시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기업이다. 현재 15년차의 중견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고 꾸준히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체인계약 또한 이달 초 벌써 주당 2~3건을 성사시키는 등 업계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1997년 법인설립과 동시에 외환위기가 오면서 침체기에 든 안경업계에서 홍성진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강조하며 "천년 후 안경박사에서 안경을 하는 후손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각 체인점주들을 이끌었다. 그 결과, 당시 불모지였던 한국안경유통을 체계화해 소매점 구매력의 극대화와 유통가격구조의 혁신을 이뤄 15년 만에 전국 250여 곳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는 쾌거를 이뤘다.

홍 대표는 정기적으로 각 매장 직원들을 소환한 자리에서 미국 일본 유럽의 저명한 학자와 디자이너를 초청해 선진검안과 경영교육을 진행하고 패션 트렌드를 분석하며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안경사의 업무 지식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전문가 마케팅의 성공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부설 검안연구소를 설립해 정신물리학분석법을 이용하면서 세계최초로 PC와 LCD모니터를 사용한 안경박사만의 독자적인 시력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우리 눈은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처하는 전문가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높이면서 불황도 비껴갈 내공이 생겼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홍 대표가 전문가의 자부심으로 전국 250개 네트워크의 안경박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