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제2 도약 꿈꾼다 …국제인문관·산학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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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총장 이종욱)가 국제인문관과 산학관의 준공식을 열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서강대는 국제인문관인 '정하상관'과 산학관 '떼이야르관'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8일 낮 12시 정하상관 3층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를 통해 서로 오갈 수 있게 만들었다.
정하상관에는 국제인문학부와 국제대학원, 국제지역문화원, 교육대학원 등이 들어선다. 떼이야르관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단에 배정된다.
정하상관은 가톨릭 성인 정하상(丁夏祥.1795~1839) 바오로를 기리는 뜻에서 이름을 붙였다. 떼이야르관은 프랑스 철학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왔던 인문학 분야가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이공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강대는 국제인문관인 '정하상관'과 산학관 '떼이야르관'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8일 낮 12시 정하상관 3층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를 통해 서로 오갈 수 있게 만들었다.
정하상관에는 국제인문학부와 국제대학원, 국제지역문화원, 교육대학원 등이 들어선다. 떼이야르관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단에 배정된다.
정하상관은 가톨릭 성인 정하상(丁夏祥.1795~1839) 바오로를 기리는 뜻에서 이름을 붙였다. 떼이야르관은 프랑스 철학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왔던 인문학 분야가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이공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