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아수스는 내구성과 보안을 강화한 비즈니스 노트북 ‘프로시리즈 P53SJ’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티쇼크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장착해 노트북이 떨어지거나 부딪힐 때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돼 손상을 최소화한다.또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흔적없이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아수스 시큐어 딜리트’기능과 도난시 시스템에 대한 접근 자체를 봉쇄하고 노트북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인텔의 ‘안티테프트’기술과 ‘컴퓨테라스 로잭’기술이 적용됐다.비틀림,충격,진동,낙하,압력 등 총 6가지의 테스트와 해발 5200m,영하 35도의 에베레스트 산에서의 작동테스트도 거쳐 하드웨어의 안정성도 강화됐다.인텔 2세대 i5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20’그래픽을 탑재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