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 가격이 당초 입찰가보다 3% 낮은 가격으로 정해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CJ그룹과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 노무라증권은 대한통운 지분의 최종 매매 가격을 입찰 가격인 주당 21만 5000원보다 3% 할인한 20만 8550원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매매 가격은 1조 8450억원에서 1조 7343억원으로 1107억원 정도 내려갔습니다. 다만 CJ가 우발채무 손실을 보전하려는 명목으로 인수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3% 더 깎을 수 있어 최종 가격은 6%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금값 더 오른다..온스당 3천달러 육박할 것" ㆍ약혼반지 약지에 끼는 이유 있었네..남녀 검지-약지 길이 차이 이유 밝혀져 ㆍ당정청, 소득ㆍ법인세 추가감세 중단 합의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