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日에 '4K 3D 입체 모니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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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는 7일 '4K 3D 입체 모니터'를 일본 업체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4K 3D 모니터'는 최근 일반화되고 있는 풀HD급보다 화질이 4배 이상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일본의 계측기술연구소가 개발에 참여해 4K LCD 패널 개발 및 공급을 맡고 있다. 대당 가격은 12만달러(약 1억3000만원)다.
일반 평면 4K급 모니터는 현재 의료와 영화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그 사용분야가 지리정보(GIS) 등 전문 디스플레이 사용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호 부사장은 "일본으로의 첫 수출을 계기로 4K 3D 모니터의 기술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매출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4K 수준의 3D 입체 영상물 제작이 늘어나고 있어, 4K 3D 입체 모니터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4K 3D 모니터'는 최근 일반화되고 있는 풀HD급보다 화질이 4배 이상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일본의 계측기술연구소가 개발에 참여해 4K LCD 패널 개발 및 공급을 맡고 있다. 대당 가격은 12만달러(약 1억3000만원)다.
일반 평면 4K급 모니터는 현재 의료와 영화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그 사용분야가 지리정보(GIS) 등 전문 디스플레이 사용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호 부사장은 "일본으로의 첫 수출을 계기로 4K 3D 모니터의 기술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매출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4K 수준의 3D 입체 영상물 제작이 늘어나고 있어, 4K 3D 입체 모니터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