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입주기업] 스카이디에스비, 수납공간 따로 마련해 사무실서 쉽게 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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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명품'으로 날아오를 꿈 키운다
스카이디에스비(대표 김선영)가 출시한 제본기 CB200e는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제본 링과 표지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 일일이 용품을 넣지 않고도 사무실 등에서 쉽게 제본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수납 공간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공간의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가이드 기능을 장착한 것도 큰 장점이다. 예컨대 기기 한쪽에 눈금을 만들어 제본할 종이를 끼워넣으면 제본시 적합한 링 크기를 바로 알 수 있다.
이 제품은 KC 규격인증을 받고 조달청에 등록된 상품으로,유럽 수출에 필수적인 CE 규격인증을 받아 유럽에도 대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제조하는 코팅기(Laminator) sky330R10의 경우 10개의 롤러를 사용해 분당 4m 정도를 코팅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김 대표는 "코팅 속도로는 전세계 제품 중 가장 빠른 수준"이라며 "종이뿐 아니라 코팅 기능을 이용해 그림이나 사진 등을 새긴 마우스패드 등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47-1673